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코리아넥스트 청년연합집회 원코리아 넥스트 청년연합집회를 섬기고 왔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3.1운동과 기독교를 배경으로 한 번뿐인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1919년 3월 1일 오후2시, 독립선언서를 품에 품고 탑골공원 팔각정에 한 젊은 친구가 올랐습니다. 그의 이름은 정재용, 황해도 해주의 시골교회 전도사였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평양과 원산, 함흥에서 선언서를 낭독한 이들 모두 전도사님들이었습니다.모두가 알다시피 1910년~1919년은 일제의 무단통치기였습니다.단 위에 올라 10년 전 망한 나라의 이름, 그리고 불온한 '독립'이란 단어가 붙은 '조선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나락으로 떨어뜨릴 선택일 수도 있었습니다.무서웠겠죠. 두렵고 떨렸을 것입니다.어쩌면 "오등(吾等.. 더보기 <우남 이승만_ 1. 자료와 그의 배경> 인생은 만남이고, 만남은 곧 역사이기에 인물에 대한 탐구는 꽤 깊은 인문학적 성찰을 가능케 하기에 인물연구에 적지않은 관심을 두는 편이다. 우남 이승만, 박정희 다음으로 워낙에 핫한 분이기에 이 분에 대해서는 몇몇 관심분야에 대해 연구노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선 기본적인 자료는 연세대학교 현대한국학연구소에서 간행 한 1~18권이다. 이 자료집은 이승만 저작뿐 아니라 일제시대부터 해방 직후까지 이승만 관련 조직ᆞ단체에 대한 1차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해방이후 이승만이 관련했던 독립촉성중앙협의회ᆞ비상국민회의ᆞ민족통일총본부 등의 회의록들이 들어 있는데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미군정의 정책방향까지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방대한 양의 이승만이 작성한 영수증들이 들어있는데 그가 조성한 .. 더보기 <이육사의 광야, 그리고 허형식>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이 광야에서 목노아 부르게 하리라...광야, 이육사를 모르는 이 많지 않을 듯 하다. 시어로서 '초인'은 그야말로 육사의 전유물이 된 것 같다. 나의 기억에 이 시를 중학교 때 읽었다. 사실은 배웠다. 피천득의 '인연'에 등장하는 아사꼬를 상상하며 메마른 정서를 채워갔다. 서부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백마타고 오는 초인은 이전에 디즈니만화류에서 느껴지던 동화와는 달랐다. 그것은 훨씬 구체적이고 강력한 현실적 존재로 다가왔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불꽃같은 20대를 지날무렵 베이찡의 한 허름한 골목길에서 육사는 불현듯 나에게 찾아왔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육사가 노래한 초인은 파워풀한 수퍼맨에서 점차 거북한 것으로 변해갔다. 아니 정확하게는 내가 변한 것이었다. 육사.. 더보기 라오스 방비엥 이 한 장의 사진이 맘에 든다.해질무렵의 라오스 방비엥거리꽃보다 라오스 더보기 그놈의 이승만, 이승만... 그놈의 이승만, 이승만... 어제 오후 갑자기 생각나서 연동교회로 향했다. 한목협(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주최로 신년예배가 있었고 2부로 이만열선생님 발제와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주제는 '3.1운동 백주년 한국교회의 과제' 이만열선생님이나 윤경로선생님('105인 사건' 연구의 권위자)이야 워낙 역사학계에 원로급 인사들이시라 인사도 드릴겸... 이만열선생님의 발표 내용은 그간 주장해오신 것들로 민족사학의 측면에서 대부분 수긍되는 내용들이다. 문제는 토론과 질문... 그 중 압권은 한 목사의 뜬금없는 질문이었다. 이승만 언급하며 왜 국부이야기를 안하느냐 국부 이승만때문에 대한민국이 시작되었다... 는 주장 거기에 이만열선생님을 향해 "(당신이 몰라 그러는데) 역사공부가 부족한 것 같다..."라고 뭐라뭐라 떠.. 더보기 로마서묵상중에... 로마서 16:25-27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이 말씀의 요지는 계시가 있었다. 그런데 이것이 감추어져있었고 이제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났다. 그러니 믿고 순종해라. 너희를 견고하게 하실 것이다. 믿음은 목적이 아니다. 순종이 중요해세상에는 기독교 이외에 수많은 종교들이 존재한다. 그것들은 모두가 다 무언가를 '믿는다' 불교는 석가모니를 믿고 이슬람은 알라를 믿고 하다못해 일월성신이라도 믿는다.. 더보기 그냥 공부일성.. 일반史家들이 기독교 역사연구자들에 대해 호교론적이라고 비판을 해도, 일면 그 말이 일리가 있어도, 나 역시 목사인지라 되도록 옹호하고 지지하는 편에 서있다. 어쩔 수 없는 노릇아닌가? 다만, 1907년 대부흥운동 그것이 정말 대부흥이었다면... 왜 1909년 이후 백만인구령운동이 필요했으며 왜 부흥의 흐름속에 성장은 자연스러운 것인데 18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한 기독교가 왜 1910년대 이후 3.1운동을 전후하여 오히려 쇠퇴하였는가? 일제의 탄압때문이었다고 말하기에는 혹독한 탄압속에 성장한 초대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왜?이러한 질문과 의문들이 내 연구주제의 출발이었다. 역사의 언저리에 남겨진 벽돌 한 장 붙들고 씨름할 뿐이다.초기 한국기독교의 S.W.O.T 분석없이 어떻게 제.. 더보기 엿드시오~ 엿드세요~ 학교수업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환승을 하려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한 할아버님이 자그마한 박스하나를 끌고 플랫폼 한켠에서 엿을 팔고 계셨다. 힘없는 목소리로 "맛난 호박엿이유~" 주머니를 뒤져보니 천원짜리 세장 달랑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10여분동안 관심갇는이 하나 보이지않는다. 털석 박스위에 주저앉아 지나는 사람들을 쳐다보실뿐... 다가가 "어르신 엿 얼만가요?" "2,000원인데 3개 5,000원 드리유~" "돈이 없어유~ 죄송해유" 3,000원 드리고 많이 파시라고 엿 한봉지 받아들고 마침 들어오는 차에 몸을 실었다. 아~ 배고픈디 엿이 달달하고만? 엿드슈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