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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엿드시오~

엿드세요~

학교수업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환승을 하려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한 할아버님이 자그마한 박스하나를 끌고 플랫폼 한켠에서 엿을 팔고 계셨다.
힘없는 목소리로 "맛난 호박엿이유~"
주머니를 뒤져보니 천원짜리 세장 달랑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10여분동안 관심갇는이 하나 보이지않는다.
털석 박스위에 주저앉아 지나는 사람들을 쳐다보실뿐...
다가가 "어르신 엿 얼만가요?"
"2,000원인데 3개 5,000원 드리유~"
"돈이 없어유~ 죄송해유"
3,000원 드리고 많이 파시라고
엿 한봉지 받아들고 마침 들어오는 차에 몸을 실었다.
아~ 배고픈디 엿이 달달하고만?
엿드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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